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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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늦은 시간인데. 13년한해 시작의종소리가 울리구 방문 합니다. 몇곡 올려요 가능 하시면 부탁 드려요.. Chie Ayado - Every Breath You Take Michael Buble - You'll Never Find 그리운사람이있다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 속까지 뻔히 들여다보고 물살처럼 빠져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 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무심코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몸서리치게 추운 것이기에 어쩌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무모한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리워할 수 있을 때 그리워 해야 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 한다. 다 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배어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 가슴시리도록 허전해 오면 목놓아 이름도 불러보고 못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등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껴도 보아야 한다. 《 詩 : 이준호 》
1검정책가방(@jszz80)2013-01-01 01:13:10
신청곡 Aaron,Neville, - Don t Take Away My Heaven |
사연 |
7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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