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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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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1-12-18 12:06:15
님이오는 소리
여름내 짓궂은 물길질로
온통 아픈 상처로 갈라놓은 길에
님이오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물기 가득 머금은 흙을 살며시 한 웅큼 손에
담은체 님이 오나 봅니다.
한 낮의 태양 아래서도 코 끝을 스치는 님의 향기가
가슴을 지나 심장을 띄게 합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당신을 바라 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터 당신은 다가 옵니다.
바람.....향 내음..소리....그리고 느낌.....
언제나 변하지 않는 그 단아한 모습으로 걸어 옵니다.
더 사랑 하겠습니다.
더 가슴에 꼬옥 포옹 하겠습니다.
더 뜨겁게 두손 꼭 잡아 주겠습니다.
그때 그 모습으로 다가와 나를 미소짓게 하는
님의 이름은 가을 입니다...
(자리옴김) ............글쓴이 :유리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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