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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 mio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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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2-05-25 15:42:00
늙은 소년은 때로 이 세상이 너무 싫어져 가네요
안목 바다처럼 촉촉하기를 생각하였지만
눈빛에서 이슬 방을 맺혀 마음 아픔을 보듬고 있지만
파도와 갈매기도 사랑 노래의 목마름을 축이지 못하네요
거대한 파도가 되려면 외로움이 필요하지만
갈매기 사랑 노래 없이는 죽은 바다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강릉에는 눈이 많이 와서 늙은 소년 마음도 왠지 슬퍼요
이 한 해를 보내는 것 같아 서러워지기까지 합니다
오늘 같은 날 눈을 바라보면서 .....
갑자기 늙은 소년보다 먼저 간 Luciano Pavarotti의 노래가
머리맡에 맴돌며 하루가 시작과 함께 거룩하게 커피 향 맡으며
그의 Caro IMO Ben 을 들어 볼까요
테너 Luciano Pavarotti
Caro mio ben
(Giuseppe Giordani, 1751-1798)
Caro mio ben,
credimi alm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Il tuo fedel
sospira ognor.
Cessa, crudel,
tanto rigor!
My dear beloved,
believe me at least,
without you
my heart languishes.
Your faithful one
always sighs;
cease, cruel one,
so much punishment!
Caro mio ben (테너 Luciano Pavarot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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