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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개와 그 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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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3-02-16 15:55:44
안 개와 그 림 자 . . . . . 『 푸른산호 』
새벽녁 별하나 남아서.....
반짝 인다.....
손을 내밀며.....
희미하게 사라지는 님의영상........
가슴 한켠에 그리도 깊이......
자리하고 싶은 님의미소.........
그대의 목소리 듣고싶어.....
알음알이 하듯이 그리워...
아파하며....
숨결마저 흐려진날,..,
가슴이.......
싸하게 저려 온다........
하얗게 머리 속에........
젖어오는 그대...........
어디에도 담을 수없는.........
그리움 한자락..........
내 가슴 속에만 자리하는............,!
작은 그림자............
님의 소리 싸하게 전해지는........
공간의 여백.............
당신의 음성은........
언제나 어두움 속에 자리하고..........
보이지 않는 안개속 같은 ...
모습으로 그렇게 간절히 다가오고...
그대 마음안에........
내가 있을까요?...........
내 가슴 속에는.......
당신이 자리하고 있는데,.........
안개속에 있듯이 희뿌연 그림자 조차..........
찾을 수가 없다....
당신의 목소리......
바람으로 들려오고.........
당신의 모습은.........
어디에도 있지 않는다...........
당신의 그림자 조차도........
사라지고 있다...........
맑은 영혼으로 돌아와........
나의 곁에 머물러도...........
당신은 언제나........
저만치 거리에서 나를 보고 있다...........
가슴이 아파 울어도..........
가슴이 답답하여 두드려도.........
당신의 그림자 하나........
손에 남아 있지 못하다.........
비가 내린다.........
혼신의 힘으로 비에 젖어 보아도............
그대는..그대는...언제나.........
나에게 슬픈 비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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