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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풀 처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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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3-02-22 22:26:08
들 풀 처 럼 . . . . . 『 푸른산호 』
모질게 살아감에........
들길 산길.........
혹은 도시에 가로수옆에...........
담벼락 흙틈 사이에..........
이름없이 피고.............
따뜻한 눈길 없이 지고..........
한방울의 빗물에..............
작은꽃 피워..........
자연에 감사하는............
향기 내리고.........
밟혀도 웃고 꺽어져도............
결코 죽지않는 들풀이여.......
민초의 삶을 끈끈히 이어가는..........
생의 수래바퀴여.............
쓰러지고 일어나고.........
푸른 하늘 짊어지고 묵묵히 가는길............
들풀처럼 한세상...........
끝나지 않음은..........
살아 있음을................
존재 하리라.............
그 누가 따뜻한 ..........
민초의 가슴을 밟으려하는가..............
뜨거운 심장에 우리의 들풀은..........
언제나 말없이 피고있음을..............
화려하지 않아도........
좋으리라........
아름답지 않아도..........
좋으리라.....
너와 나는 뜨거운 손잡고..........
들풀처럼 피고 향기품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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