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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다 가 보 이 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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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3-02-22 22:35:14
한적한 바다가 보이는곳에......
이런 곳이 있지요..........
해안길을 걷다가......
소낙비 라도 내리면......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 보곤 했지요...
동전 하나에 눌려보는 번호......
그냥 잘 는지 묻곤하는 안부.......
후두둑,, 후두둑,,...........
비소리가 좋아서.....
거칠게 오는..........
하얀 파도가 좋아서........
이 조그만 공간속에서........
혼자 바라보는 바다와 비소리...........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안부소리가 좋아서............
언제나 이곳을 찾아 갈때는..........
주머니에 동전을 넣어 가고 하지요.........
..~`따르릉.~`~여보세요........
나야 잘있니?.........
아픈데는 없니? 힘내고 웃고살어..........
늘 조심하고 잘지내라..........
또 전화할게...
편히 지내라.....그만 끈을게.....
이런 날이면 ..........
수신없는 엽서 한장 바람에 실어...............
푸른 하늘 끝으로.............
날려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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