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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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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3-02-27 19:26:02
음 악 산 책 . . . . . 『 푸른산호 』
사십 오십은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 든다...............
세월의 긴~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나룻배 처럼.......
어느듯 눈가에 작은 주름이 늘고.......
곱던 손바닥에 시간의 선명함.........
하루의 어둠이 내려오면...............
추억 찾아 모여든 이곳....
따뜻한 가슴마다 무지개 피어나고........
무거운 등짐 내려놓고 쉬는곳...........
중년의 마음에 그 누군들...........
피멍 한줄기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열정을 붙잡고...........
햇살 고운 날에 푸른하늘 보며.............
생의 숨찬 모습이라도 ...........
하얀 웃음속에 하루을 보낸다.......
슬픈 바이올린 소리에도..........
음악산책 뜨락에는 장미가되고............
가슴 뜨거운 인연들이..........
정겨운 대화 도란도란 나누는곳.........
우리들은 누구인가?..........
비껴내린 길위에서 어깨 마주보며.........
함게 걸어갈 아름다운 사람들..........
오늘도 음악산책 쉼터에는 추억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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