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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가 흐 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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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r인(@rkdls65)2013-03-01 15:07:39
안개 내린 거리에.............
계절 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어둠을 안고.................
바람을 타고 흐르는듯............
저 비속에...........
흐르는 것은 무엇일까?..........
오가는 불빛하나 없는 차선..........
안개등은 침묵만이 밝힌다................
흐르는 것은...............
비가 아닐 것이다..............
살아온 뒤안길에............
고통의 십자가 짐처럼 지고............
가슴팍을 파고 드는...........
외로움 그리고 그리움............
빗방울 많큼 무수한............
피멍 들의 삶의무게.............
마음은 흘러내리고..............
비는 흐르지 않는다..................
저~빗속을 걷는 님의독백은.............
눈물처럼 흘러 내릴 것이다......................
깊이를 알수 없는...........
이 어둠을 타고 내리는 비소리...............
우리들의 빚 바랜...............
초상화 같은 추억의 조각...........
오늘도 생의 숨찬 모습인듯.............
차가운 비가 내린다................
글쓴이; 푸 른 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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