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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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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_바다_o0(@padosoli)2013-06-29 01:01:25
살아오면서 수많은 .....
이름들을 만났다.
어느 이름은 ........
푸른 물빛으로 새겨진 이름 .
어느이름은...........
연분홍 꽃잎 같이 그려진이름 .
어느이름은 ...........
주홍글씨처럼 아픔으로 새긴이름 .
잊어야 할 이름 석자....
가슴에 품고 기억해야할 이름 .
나는 타인의 마음에
어느 이름으로 보여질까?... ....
그대들은 ......
어떤 빛깔로 비춰지고 있을까?.....
노을보며 가득히 세월묻어 내리는.......
우리는 누구의 그림자 일까?
세월앞에 무심히 ...........
이름하나 내려놓으니
비껴가던 바람이 ......
빙긋히 미소 머금고
함게가자 손내밀며
내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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