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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다 에 핀 코 스 모 스 영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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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_바다_o0(@padosoli)2013-06-29 01:16:13
이슬비가 창문을 타고........
또르르 흘러 내립니다........
참~ 긴 시간이 돌아가고...........
코스모스는..........
몆번을 피고 진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마른가슴에서........
얼마나 더 세월을 흘려 보내야..........
당신의 이름앞에 초연 할수 있을까요?...............
푸른 바다로 보낸.......
부르지도 못할 이름 석 자........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빈 언덕에서 코스모스 피고지는.........
추억내린 그곳에서........
평생을 그리워할 당신.................
당신은 파도가 되어습니다.......
끝없이 보이는 수평선 위에........
물새 한마리 목놓아 울고 갑니다.............
궁 노루 눈망울을 닮아............
슬프고 아프게 보인 당신........
살아가는동안 잊을수 없어..............
한 줌 재로 타버린............
기약없는 사랑 그 사랑에.........
가슴을 묻고 참았던 눈물이 쏟아집니다..........
맑은 미소 보이며.........
천년이 지나도 끄덕없도록........
천상의 별만큼..........
곱고 고운 사랑의 시간을.........
남겨두고 싶다고.............
귀가에 속삭여주던 당신.............
비 내리는 언덕에............
앙상하게 마른 슬픈 영혼은........
청야의 목노주점에서...........
오늘도 푸른 술잔을 마주놓고
바다와 코스모스가 그려진..........
그자리에서 그리움을 마셔 보네요..............
다시 당신을 만난다며............
다시 볼수 있다면..............
가슴을 접고 눈을 감고.............
당신 품에 꽃잎처럼 뛰어 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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