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자유게시판
-
홀 씨 만 큼
8
0o_바다_o0(@padosoli)2013-07-02 22:53:20
가을비에 기대고 싶다.........
이제는 마음을 가볍게 하고 싶다........
덮고있는 허물들을 벗고 싶다......
나을위해 서리 서리 내려앉은.................
하얀 국화 한송이쯤은..........
바다에 보내주고 싶다............
붙잡고 매달렸던 그 모든것은.............
가을따라 보내주고 싶다...........
소중하던 그렇치안듯...............
마음에 담겨졌던 모두을 꺼내어서............
저 강물에 종이배 만들어서........
구름따라 흐르게 하고싶다..........
바람에 날려가는 홀씨만큼........
이젠 가볍고 싶다........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0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