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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행 ~
1a푸른산호a(@dnjscnfl2)2014-11-09 20:28:13
글쓴이; 무 영.
허락되지 않는 현실을....
가방에 꾸겨넣고 떠나는 가을 여행.....
일상을 벗어나는 길....
새처럼 푸른하늘 꿈꾸며...
자유라는 아름다움에 설래임...
그러나 이미 지친 몸은 힘들어 한다.....
추억보다 집을 향한 그리움..포근함...
결코 가볍지 않다...
마음을 비운다는것은....
현실에서 쉽지않다....
여행은 나을 버리는길...
즐거움 뒤에오는 슬픈 그림자...
고난의길..
오늘도 기차역에 내려놓고 돌아가는...
수많은 이별들이....
저 힘겨운 세상을....
쓸쓸한 웃음 띄우며...
하염없이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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